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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동호 대전시교육감 “대전교육은 이미 디지털 선도 도시”…AI·SW 교육성과 전국 최상위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12월 1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교육이 2025년 한 해 동안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며 교육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12월 1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열린 직원 월례조회에서 “대전교육은 과학수도 대전의 강점을 기반으로 AI·소프트웨어 교육에서 확실한 우위에 서 있다"며 “2025년에는 미래교육 체계를 완전히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이날 대전교육정보원이 추진해 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성과를 직접 언급하며 “교육정보원은 대전 미래교육의 핵심 축"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학생 대상 AI·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운영, 교원 디지털 역량 연수, 체험 중심 디지털 문화 교육 등을 ‘전국 최고 수준의 모델’이라며 “대전교육정보원의 체계적 사업이 대전교육 혁신의 원동력"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모든 산업을 재편하는 시대에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초중고 교육 단계에서 기초를 완성시키겠다"고 말했다.

설 교육감은 과학도시 대전의 구조적 장점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대전에는 26개 정부출연연이 모여 있고, 카이스트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세계적 연구기관과의 협력이 가능한 도시"라며 “대전교육이 전국에서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이들이 미래 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 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메이커 교육과 진로·융합 교육을 연계해 창의·도전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대전교육의 올해 성과도 공개됐다. 전국 학생과학발명대회 국무총리상, 전국 교육자료전 3년 연속 국무총리상, 전국 우수사례 공모전 7년 연속 대상 등 전국 규모 대회에서 잇달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특히 직업계고는 취업률 전국 3위, 유지취업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아이들이 만족하는 취업 성과"라는 설명이 덧붙여졌다. 설 교육감은 “이 모든 성과는 현장의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학생, 교원, 직원 모두의 공로"라고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앞으로의 대전교육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맞춤형 교육이 핵심"이라며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기반으로 한 개인화 교육, 진로·진학 연계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을 앞둔 대전진로융합교육원, 대전국제교육원, 에듀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언급하며 “대전의 미래교육 기반을 도시 차원에서 완성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내년 교육 준비를 완성하는 달"이라며 “행정사무감사·예산심의 등을 거치며 보여준 조직의 역량을 바탕으로 2025년 교육정책을 완성도 있게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겨울철 안전, 학생 생활지도 강화도 함께 주문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대전교육은 이미 디지털·AI 기반 미래교육의 중심에 서 있다"며 “2026년에도 아이들이 미래를 스스로 열어갈 수 있도록 가장 앞선 교육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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