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사랑의 온도탑 제막…이장우 대전시장 “나눔이 도시 품격 높인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월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월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시민·기업·종교계가 함께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대전의 나눔 대장정이 공식 출발했다. 올해 목표액은 67억 9천만 원이며, 62일간 지역사회 전역에서 모금 활동이 이어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기쁨은 나눔에서 출발한다"며 “대전이 따뜻한 도시라는 명성을 만든 것은 시민들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액을 매년 초과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이 107도 가까이 올랐는데, 올해도 더 뜨겁게 달궜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역 기업의 참여에도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계룡건설 이승찬 회장,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이동렬 부행장, 금성백조주택 정대식 부회장, 성심당 임영진 대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나눔이 대전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고독사 감소와 자살률 개선 사례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대전의 고독사 사망률은 과거 5위권에 있었지만 지금은 15위권으로 내려갔다"며 “자살 사망률도 특광역시 1위였으나 현재는 최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변화는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눔에 참여해 준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삶의 만족도 1위 도시이며 따뜻한 도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 어르신, 독거노인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모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출범식에서 제막된 사랑의 온도탑은 내년 1월까지 시민의 기부 규모에 따라 온도가 상승하게 된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의 온도가 오를수록 대전의 희망도 높아진다"며 지역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