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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대전시의회 의원 “AI 시대, 인성교육이 지역 미래 좌우”…정책토론회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 인성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열고 AI 시대에 필요한 인성교육의 방향과 지역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 의원은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은 결국 사람의 인성과 윤리성"이라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발제에 나선 임국화 대전글꽃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은 AI 편향과 차별, 가짜 정보 확산, 사고력 저하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하며 공감·상상력·윤리적 판단력 등 인간 고유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기쓰기, 철학 교육, 문화 경험 확대를 인성교육의 핵심 전략으로 제안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교육 현장과 공공기관의 인성교육 현실과 대안이 제시됐다. 윤석희 전 대전글꽃초등학교장은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성찰의 시간"이라며 일기쓰기의 교육적 가치를 강조했다.

문명헌 전 한밭대 교수는 난중일기를 사례로 들며 모둠 활동 기반의 일기 읽기·토론이 인성함양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최봉식 전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원장은 공직사회에도 일기쓰기 문화를 확산해 자기 성찰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손영훈 충주공업고 도제전담관은 지역 내 학생 사망사건을 언급하며 인성교육위원회의 정례화와 실효성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의 이기영 교육도서관과장과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논의 내용을 정책과 사업에 반영해 인성교육 체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경 의원은 “AI 시대일수록 교육의 중심은 사람이 돼야 한다"며 “이번 토론회가 대전 인성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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