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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노후주택 2,800가구 화재안전 점검…박희조 동구청장 직접 설치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가 겨울철 화재 취약 시기를 맞아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동구는 4일 동부소방서와 함께 ‘작은 관심, 큰 안전 동구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2,800가구에 화재안전키트를 지원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후원금과 연계한 ‘2025 천사의 손길 안전 취약계층 전기 화재예방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거주 가구, 한부모·조손 가정,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전기화재 위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박희조 동구청장과 이준서 동부소방서장은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안전키트를 설치하고 전기화재 예방 요령과 초기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두 기관은 전열기구 사용 상태, 콘센트 열화 여부 등 주거환경 전반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자체와 소방서의 협력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대전 동구 주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안전·복지 정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12월 중 각 동 통장 회의와 연계해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화재위험 리플릿 배포와 예방 정보 제공을 확대해 주민들의 겨울철 안전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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