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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새단장…현장 근무자 안전·휴식 환경 대폭 강화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가 8일 인동 113-8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조성된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이전 개소식을 열며 현장 근무자의 안전과 휴식 환경을 본격적으로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동구와 CNCITY에너지(주)가 지난 4월 체결한 문화·관광융합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추진된 것으로,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대체해 쾌적하고 기능적인 휴게공간을 구축한 점이 특징이다.

새 휴게시설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289.56㎡ 규모로 설계됐으며, 환경공무관들의 요구를 반영해 2층 휴게공간, 1층 회의실, 지하 체력단련실, 냉난방시설, 샤워실 등을 갖춘 다층 구조로 조성됐다.

시스템에어컨, TV, 냉장고, 탁구대, 헬스기구세트 등 지정 기탁 물품이 추가 설치되면서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동구가 중점 추진 중인 도시미관 개선과 생활폐기물 수거 효율성 제고 정책과도 맞물리며 현장 노동자의 복지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황인규 CNCITY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휴게시설이 환경공무관들의 편안한 휴식과 재충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환경공무관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이번 휴게시설 개선이 민·관 상생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동구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 기후 대응형 청소정책 전환 등 지역현안 변화에 맞춰 근무환경 개선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환경공무관 휴게시설의 재정비가 현장 인력의 안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기반이 되고, 향후 탄소중립형 청소행정과 도시환경 관리 정책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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