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일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25 국제교육·다문화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 다양성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청은 국제교육과 다문화교육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확산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영어·외국어 교육, 국제교류, 세계시민교육 등 국제교육 전반과 이주배경학생 교육을 포함한 다문화교육 운영 성과를 정리하고, 교원의 전문성 강화 및 미래교육 수업 혁신 동력을 확보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중등교육과 국제교육팀은 국제교육·다문화교육 정책과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대전국제교육원 설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며 교육 기반 확충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단위학교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학교 운영 사례, 한국어학급 운영 및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지도 사례, 초·중등 외국어 학생동아리 영상제작 지도 사례 등 실제 수업 경험을 토대로 한 현장 중심 발표가 이어졌다.
국제교류 분야에서는 코누리(CONURI) 운영 성과, 글로벌 공동수업 교류 사례, 프렌드십스쿨 운영 사례가 소개되며 학교 간 국제적 학습 네트워크 확대 가능성이 제시됐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학교 현장이 국제·다문화교육의 핵심 방향을 명확히 공유하고, 교사들이 세계시민교육·외국어교육·다문화 이해교육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글로벌 역량 기반 교육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글로벌 미래 인재를 키우는 핵심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과 학생 경험의 확장에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보고회가 단위학교 국제교육과 다문화교육 활성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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