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소방본부가 9일 대전서부소방서 대강당에서 어영진 대전페스티발윈드오케스트라 대표 겸 지도교수를 ‘대전소방본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어 교수는 1987년 대전119소방악대 창단부터 38년간 악대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의 대외적 위상 제고에 공헌한 인물로, 대전소방의 역사와 함께 성장한 음악 지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공적 소개와 기념영상 상영,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소방악대 축하곡 지휘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어 교수는 소방령 계급장과 정복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소방악대의 합주를 직접 지휘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대전119소방악대의 창단 멤버로서 악대 운영의 기반을 다졌던 그는 음악을 통한 소방 조직의 대외 소통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38년 동안 소방악대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어영진 지도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예소방관 위촉은 소방악대의 전문성과 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문 인력 확충과 유관기관 협력 확대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소방악대가 지역행사·안전문화 캠페인·재난 대응 홍보 등에서 시민과 소방조직을 잇는 매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향후 운영 지원 확대와 교육체계 고도화를 통해 소방악대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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