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목원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가 한국외식경영학회가 주관한 ‘2025년도 제54차 정기 추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 2명, 우수상 15명 등 총 1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외식경영·조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 학술대회에서 신설 학과가 거둔 이례적 결과라는 점에서 지역 대학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외식경영학회는 26년의 역사를 가진 국내 최대 규모 외식경영 전문 학회로, 올해 공모전에서는 외식산업의 지속가능 경영전략, 기술 변화 대응, 글로벌 시장 활성화 등 현장의 주요 이슈를 주제로 전국 대학생들이 경쟁했다.
목원대 학생들은 AI·친환경·참여 시스템 등 미래 외식산업 핵심 키워드를 활용한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신수민 학생은 ‘AI 기반 F&B 에코시스템 구축 전략’을 제안해 국회의원상을 함께 받았다. 윤지우 학생은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리워드 모델 ‘그린포인트 프로젝트’를 제시해 대상과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학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배달 구조, 친환경 전환, AI 기반 운영 등 외식업계가 직면한 현실 과제를 깊이 있게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도교수 이기성 교수는 “학생들이 외식산업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창의적 해결방안을 제시한 결과"라며 “혁신 아이디어가 실제 산업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신설 학과가 전국 학술대회에서 최정상 성과를 거둔 것은 실무 중심 교육과 집중 투자, 학생들의 열정이 만든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목원대 외식조리·제과제빵학과는 지난해 신설된 학과로, 최신 조리 장비와 AI 자동화 추적시스템을 갖춘 실습실을 운영하며 실습 비율을 70% 이상으로 편성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급호텔 출신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담당하며 학생들의 기술 역량과 실무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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