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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 인구 증가와 산업도약…자원봉사 도시로 완성된다”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이 9일 시청에서 열린 제20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9일 열린 제20회 대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전이 인구 증가, 산업단지 확장, 삶의 질 1위라는 성과를 냈지만 그 근간에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있다"며 “대전을 자원봉사의 도시로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 5개 구청장, 시의원, 자원봉사단체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조 의장은 인사말에서 “1년 동안 현장에서 헌신해 준 여러분 덕분에 대전이 많이 새로워졌다"며 “시의회도 예산 심의와 감사를 마친 만큼,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동구 송인석 위원장, 서구 이한영 위원장, 유성 이금선 위원장 등 참석 의원을 일일이 소개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국회에 올라가 있는 중요한 시기에 시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조 의장은 대전의 최근 성과를 자원봉사와 연결해 설명했다. 그는 “대전은 12년 만에 인구가 증가했고, 증가 인구의 60퍼센트가 20대·30대 젊은 층"이라며 “삶의 질 1위, 브랜드 평판 1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도 모두 시민의 힘에서 비롯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성 대동지구, 송림지구, 동구 대별동, 대덕 신일동 등 535만 평 규모 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언급하며 “이 같은 도시의 도약도 공동체를 지탱한 자원봉사 문화 덕분"이라고 말했다.

조 의장은 “이장우 시장은 선거법 때문에 시정 성과를 말하기 어렵지만 저는 괜찮다"며 “여러분이 주변에도 대전의 변화와 성장을 많이 알려주면 좋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이어 “학사·석사·박사 위에 봉사가 있다", “사자 중 가장 착한 사자가 봉사자"라는 비유를 전하며 “어떤 말보다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단어가 바로 봉사"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대전 자원봉사 활동은 전국에서도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 내년에도 더욱 건강하고 뜻깊은 봉사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양인석 대전서구장애인체육회 부회장,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은 양순화 대사동자원봉사협의회 회장 등 우수 자원봉사자가 시상을 받았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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