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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치문화체육센터 개관…이장우 대전시장 “대덕구 일상 품질 높이는 생활 인프라 완성”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대덕구 비래동 길치문화체육센터 개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 비래동에 건립된 길치문화체육센터가 10일 개관식을 열고 시민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구 주민이 일상에서 건강과 여가를 함께 누리는 공간이 마련됐다"며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길치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22억 원이 투입된 지역 핵심 SOC 사업이다. 2019년 사업이 선정된 뒤 2021년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2023년 1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했다.

연면적 3285㎡,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 주거권과 직결된 시설을 포함한다.

이장우 시장은 “길치문화센터는 단순한 체육시설이 아니라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센터가 자리한 비래동 일대는 계족산 황톳길과 대전 둘레산길이 이어지는 녹지 거점으로, 시민이 산책과 운동, 문화 향유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이 시장은 “센터 3층에서는 국가등록문화재 대전육교와 비래정까지 조망할 수 있다"며 “건강과 여가, 문화유산 감상을 함께 누리는 생활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설은 단계적으로 운영된다. 수영장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15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가며, 체육관(배드민턴·탁구)은 2026년 1월 2일부터 개방된다.

주민들은 “생활권 안에서 수영·문화·학습·운동을 모두 해결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반겼다.

이 시장은 최근 개관한 중리문화센터(2023년 10월), 석봉문화센터(2024년 7월)까지 언급하며 “대덕구에 누구나 문화를 즐기고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대덕구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고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생활 SOC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길치문화체육센터가 대덕구의 일상을 바꾸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관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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