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대덕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성과대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의료·돌봄 연계 수준, 주거·방문의료 기반 보유 여부, 민·관 협력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대덕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지역 기반 돌봄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구는 건강관리와 일상지원 기능을 결합한 ‘돌봄건강학교’, 퇴원환자와 만성질환자를 지원하는 ‘방문의료지원센터’, 주거·의료·돌봄을 연계한 ‘케어안심주택’ 등 3대 통합돌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했다. 운영 성과가 주민 실생활에서 나타난 점이 평가의 핵심으로 꼽혔다.
또한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정비해 행정 기반을 강화하고, 민·관 협업 체계를 일원화하며 전문성을 높인 점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AI 돌봄로봇을 활용해 위험 징후를 보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지원한 사례는 기술 기반 복지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일상에서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해 의료·돌봄·주거·행정이 함께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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