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10일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질문하는 학교’ 7교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학생 질문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업을 강화하며 지역 내 수업 혁신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질문을 중심에 두고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선도학교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연계해 2024년부터 신탄진중,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3교를 운영해 왔다.
내년부터는 신규 지정된 초교 3곳(대전노은초, 대전원앙초, 남선초), 중·고교 4곳(동신중, 대전삼천중, 서대전고, 호수돈여자고)이 합류하며 총 10교 체제로 확대된다.
기존 선도학교는 그간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질문 중심 수업모델을 고도화해 거점학교 역할을 강화한다.
신규 선도학교는 학교 여건에 맞는 질문 중심 수업모델을 개발하며 대전 지역 내 질문 기반 수업 혁신을 확산하는 데 주력한다.
대전시교육청은 교당 1,700만 원씩 총 1억7천만 원을 지원하고, 교사연구회·학습공동체·맞춤형 연수 등을 통해 교원의 역량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은 질문교육 특강, 성과공유회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질문 중심 수업문화를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조진형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질문 기반 교수학습은 단순한 수업 기법을 넘어 학생 중심 교육활동의 핵심"이라며 “학생의 질문을 출발점으로 사고의 깊이를 확장하고 탐구가 살아있는 교실이 구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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