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조 동구청장이 15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15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1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제안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운영 방안 마련 등 모두 9개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다. 박 청장은 시와 구 간 협력을 찰떡공조에 비유하며, 이러한 공조를 통해 대전시 전반은 물론 동구 곳곳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특히 동구 지역 골목 단위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있었던 점을 강조했다. 그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기분 좋은 라디오 같은 한 해였다고 표현하며, 시와 구가 함께 만든 성과에 의미를 부여했다.
박 청장은 내년에도 대전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희망의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각 구청장, 공무원들에게 한 해 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가 건의한 재해피해 기업 금융지원 우대금리 체계 마련을 비롯해 중구의 시내버스 스마트승강장 설치 규격 기준 개선과 대전세무서 유휴부지 및 제이더타워 내 공공기관 유치, 구청장협의회의 세컨드 홈 세제지원 광역시 인구감소관심지역 포함과 자원봉사센터장 자격요건 완화, 유성구의 자율방범초소 합법화를 위한 도로점용허가 조례 개정, 대덕구의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과 푸드테크산업 활성화 프로젝트 시비 지원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대전시는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추진에 대해 자치구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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