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이 15일 서구청에서 열린 제15회 시구협력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는 15일 서구청 장태산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박희조 동구청장, 김제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가 제안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운영 방안 마련 등 9개 협력과제가 논의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정치적 격변 속에서도 시민들의 일상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평가했다. 김 청장은 이러한 배경에 지방자치의 역할이 있었다며, 지방자치가 시행되고 있었기에 시민의 삶이 지켜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올해가 지방자치 30주년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그동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온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그는 대전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민생을 지켜온 만큼 내년에도 상호 협력을 통해 더욱 든든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청장은 모든 국민을 향한 봉사자로서 공직자의 책임과 자세를 다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와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삶과 지역의 안정을 지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구의 재해피해 기업 금융지원 우대금리 체계 마련, 중구의 시내버스 스마트승강장 설치 규격 기준 개선과 대전세무서 유휴부지 및 제이더타워 내 공공기관 유치 건의가 논의됐다.
또한 구청장협의회의 세컨드 홈 세제지원 광역시 인구감소관심지역 포함과 자원봉사센터장 자격요건 완화, 유성구의 자율방범초소 합법화를 위한 도로점용허가 조례 개정, 대덕구의 새일복합문화센터 건립과 푸드테크산업 활성화 프로젝트 시비 지원 등이 안건으로 다뤄졌으며, 대전시는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추진에 대해 자치구의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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