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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국 대전시의회 의원, 가양2동 새마을협의회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는 17일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정명국 의원 주재로 가양2동 새마을협의회 초청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환 가양2동 새마을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9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양2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지역공동체 발전과 대전시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자생단체 활동이 유사·중복되는 사례가 많아 지원 예산이 분산되면서 사업 효과가 낮아지는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 지원 시 중복 사업 조정 등 효율적인 예산 운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과 관련해 실제 개·보수에 소요되는 비용에 비해 지원 예산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회원들은 사업의 취지에 비해 재정적 뒷받침이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봉사단체 고령화 문제도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현재 협의회 회원 다수가 60대 이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3~40대 젊은 세대의 유입이 원활하지 않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김기환 회장은 젊은 회원 참여를 이끌 제도적 유인책이 부족하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정명국 의원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는 봉사정신만으로 지속되기 어렵고 행정적 지원과 제도적 정비가 병행돼야 한다"며 예산 구조와 지원 방식 전반에 대한 점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봉사단체의 고령화 문제는 지역 공동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사안"이라며 청년층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가양2동 새마을협의회의 봉사 활동이 지역 공동체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평가하며 정책적 지원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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