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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 예산 7228억 원 의결하며 정례회 폐회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총 30일간 진행됐으며 내년도 구정 운영의 큰 틀을 결정했다.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본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각종 건의안과 결의안 처리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026년도 본예산은 특별회계를 포함해 총 7천228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감액된 안을 바탕으로 18억7천만 원을 증액한 수정안이 가결됐다. 해당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발의했으며 경기 침체 속 민생 사업 보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석환 의원과 윤양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 운영 전반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두 의원은 각각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와 향후 과제를 함께 밝혔다.

유은희 의원은 동 지역 농민 역차별 해소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석환 의원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국회 심의·의결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다.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원안대로 처리됐다. 지난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총 230건의 지적과 개선 사항을 담아 채택됐다.

오은규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원활한 의정 운영에 힘쓴 동료 의원들과 협조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를 통해 내년도 중구 행정의 방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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