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구의원으로서 책무와 책임의 무게를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전반기 의장 재임 당시 소통과 화합을 중시한 의정 운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청렴한 의회 구현과 의회사무국 조직개편, 의정지원 체계 강화,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동료 의원들의 협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의정 운영 전반에서 함께 힘을 모아준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다만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일부 민생예산과 중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사업이 충분한 공감대 없이 조정된 점에 아쉬움을 표했다. 청소년 지원 예산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참여예산 등이 우선순위에서 밀린 점을 지적했다.
윤 의원은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구민의 삶과 미래를 담은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의회는 정쟁의 장이 아니라 구민의 삶을 지켜내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양수 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제9대 중구의회가 구민의 기억 속에 어떤 평가로 남을지 스스로 묻고 답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남은 임기 동안 오직 구민만을 기준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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