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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뉴스 날씨] 출근길 ‘-10도’ 꽁꽁, 낮부터는 ‘포근’… 큰 일교차 주의

한파
[타임뉴스=김정욱] 월요일인 9일, 우리나라는 아침까지 매서운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다가 오후부터 기온이 가파르게 오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와 건조한 대기로 인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5도 분포를 보이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특히 강원 내륙과 산지는 -15도 이하로 떨어졌고, 찬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았다.

하지만 낮부터는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되어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현재 기온(오전 5시): 서울 -9.8도, 춘천 -12.9도, 대전 -8.8도, 대구 -5.3도, 부산 -4.9도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서울 5도, 대전 7도, 광주 9도, 부산 10도

■ 해빙기 안전사고 및 화재 경보

기온이 급격히 오르면서 얼어붙었던 하천이나 저수지의 얼음이 녹아 얇아질 것으로 보인다. 낚시나 보행 시 얼음이 깨질 우려가 크므로 수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등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다. 작은 불씨가 강풍을 타고 대형 화재나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

■ 대기 질은 ‘쾌적’… 바다 물결은 다소 높아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 덕분에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타임뉴스 생활수칙]

옷차림: 아침·저녁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니 입고 벗기 편한 겹쳐 입기를 추천합니다.

수분 섭취: 대기가 건조하므로 물을 자주 마셔 호흡기 건강을 챙기세요.

등산이나 야외 활동 시 산불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김정욱 기자 김정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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