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는 24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문화 이해를 높이고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인장 제작하기’를 운영했다.(사진제공=호남대학교)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는 24일 외국인 유학생들의 지역문화 이해를 높이고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나만의 인장 제작하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외국인 유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한국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한국 전통 인장의 의미와 활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자신의 이름이나 의미 있는 문구를 새긴 인장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장은 예로부터 한국의 일상과 문화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온 전통 도구로, 이번 체험은 유학생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인장을 완성하며 높은 관심과 만족감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트남 유학생 웬딘휘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매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인장을 기념품으로 간직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활동과 함께 ACC 투어도 운영돼 참가 학생들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문화 공간을 자율적으로 둘러보며 한국의 현대문화예술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ACC의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복합문화공간을 탐방하며 전통문화뿐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의 매력도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완이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ACC 연계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의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경험하고 한국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문화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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