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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예비후보 “전남·광주, K-교육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

김대중 예비후보 “전남·광주, K-교육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오전 광주 YMCA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오현미 기자)
[광주타임뉴스=오현미 기자] 김대중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전남과 광주를 ‘대한민국 K-교육특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YMCA와 오후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광주 교육행정 통합을 완수하고 미래형 교육도시를 구축하겠다는 출마 의지를 밝혔다. 그는 “학생 생애 전반을 책임지는 교육체계를 통해 새로운 100년 교육을 설계하고, 글로컬 미래교육으로 세계로 나아가는 메가시티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40년 만에 이뤄진 전남·광주 재통합에 대해 그는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닌 지역발전을 이끄는 ‘빛의 혁명’"이라며 “서울에 버금가는 교육특별시로 성장시켜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전환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교육행정 통합을 준비해 온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통합특별법이 부여한 교육자치의 확대된 권한과 책임을 기반으로 새로운 교육자치 모델과 인재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교육감 재직 시절 성과로 ▲전국 최초 전남학생교육수당 도입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등을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를 통합 특별시라는 더 큰 무대에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핵심 교육 비전으로 ▲민주주의 교육 특별시 ▲학생생애 책임교육 특별시 ▲인재양성 교육 특별시 ▲평생문화 교육 특별시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민주주의 교육’ 분야에서는 민주시민교육을 제도화하고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당 건립을 추진해 참여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학생생애 책임교육’은 출생부터 사회진출까지 전 과정을 교육이 책임지는 체계를 의미하며, AI·빅데이터 기반 교육케어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습과 진로를 통합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인재양성’ 분야에서는 AI·에너지 교육밸리를 조성하고 초·중·고·대학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육성 체계를 구축해 지역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평생문화교육’과 관련해서는 교육도서관을 중심으로 AI 기반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해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가까운 사람이 기뻐하면 먼 곳의 사람도 찾아온다는 ‘근자열 원자래’의 정신으로, 청년이 떠나지 않고 세계 인재가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지역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이날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오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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