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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회서비스원, ‘돌봄 전문가’ 키운다… 시·군 실무 역량 결집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도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군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에 전격 나섰다. 서비스원은 15일 진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내 11개 시·군 통합돌봄 담당 팀장 및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시군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추진]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고, 현장 공무원들의 실무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진천군 주민복지과 이재철 통합돌봄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이론보다는 실질적인 현장 노하우 전수에 초점을 맞춘 대면 집합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효율적인 통합지원회의 운영 방법 ▲수혜자 맞춤형 개인별 지원계획(Case Plan) 수립 실무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핵심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최적의 돌봄 모델을 설계하는 과정을 학습했으며, 평소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부딪혔던 난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충청북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지자체 담당자들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적기에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복지 전달 체계를 넘어, 지역 사회 내에서 민·관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충북형 통합돌봄’ 모델을 공고히 하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장희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장은 “통합돌봄의 성패는 현장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열정에 달려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내 어디서나 표준화된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편차 없는 복지 서비스를 향한 서비스원의 행보에 지역 복지계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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