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광역자활센터, 지역자활센터 사내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26년 자활센터 컨설팅 지원 사업’모집]
충북광역자활센터, ‘자활 전문가’ 직접 키운다… 현장 밀착형 컨설팅 시동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북 지역 자활 사업의 질적 성장과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충북광역자활센터가 현장 실무자들을 ‘사내 전문가’로 양성하는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센터는 도내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사업단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자활센터 컨설팅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하던 단기 컨설팅이 참여자의 잦은 변동 등으로 인해 일회성에 그쳤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을 총괄하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를 운영 및 마케팅 분야의 사내 전문가로 육성함으로써,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각 센터가 자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관리 시스템을 정착시키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지원 프로그램은 이론을 정립하는 ‘집합 컨설팅’과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1대 1 맞춤형 점검 컨설팅’이 입체적으로 결합했다. 주요 내용은 원가 및 손익 재고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다루는 운영관리 컨설팅을 비롯해, 최근 비즈니스 흐름을 반영한 SNS 기반 마케팅 전략과 AI(인공지능) 활용 마케팅 컨설팅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충북 도내 지역자활센터는 내달 6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마케팅 TF팀’을 구축해 지역 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자활 사업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를 확산시킨다는 복안이다. 안성희 충북광역자활센터장은 “자활 사업의 성패는 결국 현장을 지키는 실무자들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지원을 넘어 도내 자활 사업단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탄탄한 자생력을 갖추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역 사회 복지의 근간을 다지는 충북광역자활센터의 이번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가 도내 자활 생태계에 어떤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관계 기관과 지역 복지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도는 향후 교육 성과를 분석해 현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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