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2026년 상반기 청소년 의회교실 첫 일정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본회의 운영 절차를 배우고 직접 건의안을 작성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했다.
이날 모의 본회의에서는 ‘조별과제 폐지 건의안’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 CCTV 설치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찬반 토론을 벌였다. 학생들은 직접 의견을 발표하고 질의와 토론을 이어가며 실제 의회와 같은 방식으로 합의 과정을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의회에 직접 와서 우리의 고민을 안건으로 토론해보니 소통과 토론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관계자는 “2026년 상반기 첫 의회교실을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며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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