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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 창업도시 첫 300위권 진입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평가에서 세계 혁신도시 300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 분석기관 스타트업블링크가 발표한 ‘Startup Ecosystem Report 2026’에서 대전시가 세계 296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366위에서 올해 296위로 70계단 상승했다. 연간 생태계 성장률은 +75.6%를 기록하며 국내 주요 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평가로 대전은 세계 20위인 서울에 이어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국내 2위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리포트에서는 대전혁신센터가 ‘주목할 만한 생태계 빌더(Notable Startup Ecosystem Builders)’로 공식 선정됐다. 리포트에는 대전혁신센터 공식 파트너십 로고도 함께 등재됐다.


스타트업블링크 플랫폼에 등록된 대전지역 핵심 스타트업 66개사 가운데 27개사가 대전혁신센터 보육기업으로 집계됐다. 전체의 약 41% 수준이다.


대전혁신센터는 멘토링과 교육, 자금 조달,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KAIST,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지역 연구개발 인프라와 창업 지원 시스템이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분석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대전의 글로벌 300위권 진입과 국내 2위 입지 공고화는 지역 기술창업 생태계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전을 향후 5년 내 글로벌 100위권 혁신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강화를 통해 대전을 아시아 대표 딥테크 혁신 창업 허브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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