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도농복합지역의 지역 특성상 농업에 종사하는 인구가 많아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에 의해 매개되는 발열성질환에 노출 빈도가 높은 편이다.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이를 예방하고, 공공근로자, 지역주민 등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장회의 등에 참석하여 예방수칙 등을 배부하며,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읍·면의 각 마을회관 등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서 맞춤형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현수막을 제작하여 등산로 등에 게시하여 지역밀착형 감염병 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2012년부터는 매년 실시하던 연막소독 방법을 피톤치드를 함유한 물에 녹는 방역전용 식물성 경유와 물로 희석하는 방법으로 변경하여 친환경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등 하절기 감염병 비상체계를 운영하여 군민들이 감염병으로 부터 자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감염병의 초기 대응을 위한 질병정보모니터망을 타구에 비해 많이 확보하고 있으며, 법정감염병 즉시 신고를 위해 질병정보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신고율이 95%에 달할 만큼 의료기관 감염병 신고율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입국자 추적 및 대량환자관리시스템 일일보고율 100%, 감염병 역학조사 적시보고율 100% 등 감염병 관리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과학적인 접근법과 지역주민 밀착 홍보 방법을 이용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감염병 제로의 달성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에서 개최된 감염병관리 컨퍼런스는 전국 1,000여명의 감염병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감염병관리사업 분야별 평가 및 2014년도 사업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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