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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고등학교,재능기부 만들어준 행복한 인연

[달성 타임뉴스=이승근기자] 동문고등학교(교장 남채원)에서는 4월 3일 달성군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고, 교장 및 지도교사(정진경), 학생대표(3학년 김경우, 윤아름)가 달성군청을 방문해 김문오 군수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2013년 3월부터 주1회 드림스타트 아동의 발표력 증진을 위한 재능기부와 정서 및 역사, 독서문화탐방의 멘토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동문고등학교 동토디 및 휴삭 동아리 자원봉사단 학생 43명이 1년여 동안 적립한 자원봉사활동 참가 실비보상금 전액이다.



이번 후원은 동문고등학교 동아리 자원봉사단 학생들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재능기부 활동을 하면서, 아동들이 처음에는 마음을 선뜻 열지 않았으나, 차츰 친형처럼 친언니처럼 따르며 자신감을 채워가는 모습을 보면서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동들에게 주는 것보다 오히려 얻는게 더 많음에 감사하며, 아동들에 대한 후원 의지를 밝힘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문오 군수는 “학업에 바쁜 고등학생들이 우리 군의 아동들을 위해 먼 곳에서 달려와, 아동들의 자신감 증진과 멘토활동을 해준 것도 고마운데 성금까지 모아 후원해주니 정말 대견하다” 며,

“고등학생들의 정성어린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이번 후원에 마음을 모아준 고등학생 자원봉사단이 국가에 기여하는 따뜻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라며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남채원 동문고등학교 교장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마음을 키우고, 긍정성을 기본으로 적극성과 진취성을 갖춘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달성군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고등학교 동토디․휴삭 동아리 자원봉사단은 2013년부터 3월부터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씩 바쁜 학업을 잠시 미뤄두고 재능기부에 참여해, 아동의 토론수업을 진행하여 아동의 발표력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정서 멘토로서 걷기대회 출전, 진로탐방에 참여한 바 있다.

또한, 2014년에는 멘토, 멘티가 함께 하는 교과서속 역사탐방에 참여하여 월1회 시대별, 역사적으로 유명한 유적지를 찾아 그 시대 생활모습, 아름다운 문화, 뛰어난 문화재 등을 집중 탐방하는 등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인연을 맺고 행복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이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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