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훈련은 3년 주기로 시행되는 지역 단위 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올해는 지난 27일부터 상황조치연습과 자원동원훈련, 실제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제훈련에는 동구청을 비롯해 1970부대 1대대와 대전동부경찰서, 대전경찰특공대, 동부소방서, 동구보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드론을 이용한 테러 상황을 가정해 기관 간 협력체계와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 등 초기 대응을 시작으로 군·경 합동 경계,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테러범 검거와 폭발물 처리, 현장 복구 순으로 이어졌다. 또 탐지견과 펌프차,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도 투입돼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최원혁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드론을 활용한 테러 등 새로운 형태의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선제 대응 역량 확보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떤 위기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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