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기 중 유해중금속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대기 중 유해 중금속물질 중 카드뮴, 크롬, 니켈 농도가 7대 광역시 중 가장 낮고 철, 망간 등은 타 도시와 비슷하게 조사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2010년 대기환경월보(1~6월)’에 따르면, 광주지역 대기 중금속 평가 항목 중 납 0.0240㎍/㎥, 카드뮴 0.0007㎍/㎥, 크롬 0.0032㎍/㎥, 니켈 0.0011㎍/㎥, 철 0.9849㎍/㎥, 망간 0.0350㎍/㎥ 농도로 조사됐다.
※ 2010년 대기환경월보 1~6월 상반기 대기중 평균 중금속 함유량임
특히 대기환경기준(㎥당 0.5㎍이하)이 설정된 납의 경우(㎥당 0.0240㎍) 기준의 4.8%로 대기환경기준치에 훨씬 못 미치게 나타났다.
광주 대기질(중금속)이 양호하게 나타난 것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광주시가 친환경 저공해 자동차인 CNG 버스와 하이브리드카 보급, 경유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보급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각종 대기오염 저감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앞으로 미세먼지 중에 있는 인체 유해도가 높은 비소(As)와 베릴륨(Be)을 추가하여 중금속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자동차 공회전 줄이기, 급제동, 급출발 하지 않기 등 올바른 운전습관과 대중교통이용의 생활화 등으로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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