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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단오절 행사’풍성하게 펼쳐진다

[광주=타임뉴스]광주시 시립민속박물관은 6일 단오를 맞아 ‘2011 단오절, 민속박물관에서 놀자’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속체험관과 기획전시실 등 박물관 일원에서 풍성하게 펼친다.



올해 행사는 지금까지 해 왔던 부채 만들기에 그치지 않고 ‘수리취떡 만들고 나눠먹기’ ‘창포물에 머리감고 두피 진단받기’ ‘학술강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굴렁쇠 굴리기ㆍ투호 등의 민속놀이, 강령탈 전시 및 탈 만들기, 전통문양 찍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되는 부채 만들기는 단옷날 궁중과 민간에서 부채를 선물한 의미를 되살려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구 부채와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쥘부채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실시되는 수리취떡 만들기는 수리취 잎을 넣어 만든 절편에 떡살문양을 찍어보는 체험시간으로 1, 2차에 걸쳐 진행되며, 남도의례전통음식보존회 후원으로 운영된다.



또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창포물에 머리감고 나의 두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단옷날 창포탕에 머리를 감으면 윤기가 나고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하여 여자들은 창포잎과 뿌리를 삶아 머리를 감았다. 이날 창포물에 머리감은 사람을 대상으로 남부대학교 향장미용학과의 후원으로 두피 상태를 진단해 주며, 당일 현장에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남부대학교 조우아 교수의 ‘한국 전통 미용법-단오에 나타난 옛 여인의 미용법’ 학술강연회와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굴렁쇠 굴리기, 투호, 팽이치기 등의 민속놀이, 전통연희놀이연구소가 주관하는 강령탈 만들기와 그리기, 탈 전시가 열린다.

오후 5시부터는 이웃과 함께 나눠 먹던 미풍양속을 되살려, 수리취떡 100봉지를 관람객․강연회 참여객 등과 함께 나눠 먹는 시간을 갖는다.

단오는 일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우리나라 4대 명절중의 하나이다. 여름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의식을 치르고 특별한 음식과 다양한 놀이가 행해지며, 단오부채, 쑥호랑이, 천중부적, 창포, 제호탕과 옥추단의 진상, 그네타기와 씨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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