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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 사이버안전드림팀 ‘사이버 왕따카페’ 폐쇄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이금형)은 사이버상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사이버안전드림팀을 구성하여 운영 중에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해 집단적으로 욕설을 하는 등 전국 인터넷 ‘안티카페’ 110개를 단속하고, 학부모 또는 학교에 통보하여 카페 폐쇄조치 및 문자 폭력의 정도에 따라 내사 착수하여 선도조건부 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속된 안티카페는 주로 이름, 학교명, 반명 등 별칭을 이용하여 초등학생 50%, 중학생 41%, 고등학생 9%가 개설하였으며, 개설 동기별로는 외모나 행동 등이 미워서 40%, 싸우고 나서 31%, 편가르기 15%, 기타 14%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 2011년 7월 8일 경 강원도 원주시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A 학생(15세, 남)은 같은 학교 B 학생(15세, 남)을 따돌림 시킬 목적으로 카페를 개설하고 친구 16명과 함께 ’오늘도 서○○를 보았다. 기분이 ×같다.‘ 라는 등 친구를 비방하는 게시글을 올리고,

2011년 11월 17일 경 전남 화순군 소재 중학교에 다니는 C 학생(14세, 여)은 같은 학교 D 학생(14세, 여)을 따돌림 시킬 목적으로 카페를 개설하고 친구 9명과 함께 욕설 등 비방글을 올리는 사례를 발견하여 폐쇄조치하고 사랑의 교실 참여 등 선도조건부 불입건할 예정이다.

앞으로 광주경찰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갈수록 확산되는 사이버 학교폭력을 지속적으로 단속하여 건전한 사이버 환경과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숙 기자 김명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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