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대로변에 위치해 늘 주변소음으로 시끄럽고, 나무가 없어 삭막했던 효덕초등학교가 달라졌다.
학교숲 조성공사를 통해 건물과 건물사이의 650㎡의 공간에 깔린 인조잔디를 걷어내고 정원숲을 조성했기 때문이다.
오래된 인조잔디에서 검출되는 중금속과 발암물질 등 유해성분이 성장기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에 인조잔디를 제거하고 갖가지 나무를 심어 푸른 숲을 조성했다.
효덕초등학교의『희망나눔 작은숲』에는 팥배나무 등 31종 3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꽃과 열매를 다양하게 관찰할 수 있고, 산책로와 쉼터를 연결해 학생들이 휴식과 자연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또한 남구는 학교숲이 조성된 효덕ㆍ방림 등 2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우리학교 생태텃밭 가꾸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태텃밭 가꾸기는 매월 2회 진행되는데 텃밭과 작은 습지 만들기, 습지식물과 곤충 관찰 유기농 퇴비 만들기, 가을 작물 심어 수확하기 등으로 꾸며지며, 11월에는 텃밭 작물을 수확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전통요리잔치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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