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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소통진흥회, 부산시청 방문

[부산타임뉴스] 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는 지난 1월 신설된 부산광역시 원자력안전실의 업무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고리원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19일 부산시청(시장 허남식)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원소진/왼쪽부터 이장희 주무관, 박종배 실장, 윤대길 원소진회장, 이환 사무관).


원자력소통진흥회장은 부산시청 박종배 원자력안전실장을 비롯한 이환 원자력정책담당 사무관, 이장희 주무관 등을 만나 현안사항 브리핑을 듣고 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원자력안전실의 신설 목적을 묻는 윤 회장의 물음에 박종배 실장은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및 최근 원전비리 사건 등으로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원자력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원전전담 부서로 ‘원자력안전실’을 신설했다”고 답했다.

이어 박 실장은 ▲자체 방사능 감시시스템 구축 및 분석결과 시민공개 ▲주민보호 시설 및 장비 확보 등 현실성 있는 주민보호대책 마련 ▲원자력시설 통합방호태세 구축 ▲정부 및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안전대책 촉구, 감시 등에 노력하고 있음을 언급한 뒤 “원자력안전실이 원자력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구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세부적인 내용을 말했다.

한편 원자력소통진흥회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공유, 정부의 원전정책과 관련한 원자력산업의 미래, 원전인근 지역민들의 수용성 방안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윤대길 회장은 “부산시민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다”라며 “부산시가 지역민들을 진정으로 배려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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