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 56주년을 맞아 휴전선 155마일을 종주하며 자유·민주·평화통일기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가 오는 7월 26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회장;정병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휴전 56주년 출정식을 갖고, 조국의 자유민주평화통일을 기원한다.
출정식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정병욱 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황종국고성군수와 안금두 국가보훈처 강릉지청장의 격려사가 이어진다.
2003년 휴전 50주년을 기념하여 첫 대회를 가진 이래 7회째 갖는 이번 행사는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고 분단의 아픔을 종식하기 위하여 북핵반대, 전쟁반대, 자유민주평화통일을 기원하며 민족의 동질감을 회복하기 위해 26일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하여 화전 평화댐, 철원 백마고지를 거쳐 임진각까지 차량 21대로 종주하게 된다.
종주 2일째인 27일에는 오전 7시 화천 평화의 댐을 출발, 화천 현충탑을 참배하고 김화, 철원을 거쳐 백마고지 전적비를 들러 순국선열에 대해 추모행사를 갖는다.
이어 연천과 적성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임진각 망배단에 도착해 자유민주 평화통일 기원 결의대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상기시키며 전후세대에게 분단된 조국의 안보현실을 알리고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을 국민의 애국심으로 승화시켜 국민화합에 이바지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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