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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민주당 하원의원 마이크 혼다 - 강원도 DMZ박물관 찾는다.



미국의회에서 위안부 결의안 통과를 주도해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일본계 마이크 혼다 의원이 오는 14일, 오후2시 강원도 DMZ박물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이는 지난 3월, 김진선 강원도지사가 스크립스 연구소 한국유치 협의차 미국을 방문중에「일본군 위안부 결의안」을 주도한 혼다 의원을 찾아 고마움을 표시한데 대한 답방형태를 갖는다.



혼다 의원은 평소 인권 운동 등 미국 내 유색인종의 지위를 향상시키는데도 열정을 쏟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고 있으며, 위안부 결의안 발의와 관련한 모국 일본과의 갈등에 대해서도 ‘진실을 밝히는 일’이라는 소신을 굽히지 않아 동아시아권의 많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또한, 혼다 의원은 한·일 관계를 비롯하여 동아시아권의 평화와 연대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남북관계가 경색된 상황에서 그동안 지자체간 모범적 교류 사례로 꼽히고 있는 남·북강원도 교류협력과 DMZ의 평화적 이용 등을 이끌고 있는 김진선 도지사와 별도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남다른 우정을 공유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혼다 의원은 지난 10일(월) 한국에 도착해 경기도에 있는 ‘나눔의 집’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14일 고성군의 민통선 지역에 설립된 `DMZ 박물관' 개관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13일, 강원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 학위 수여)



이 자리에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대표적인 한인 인맥으로 꼽히는 김동석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KAVC) 소장도 함께 한다.



혼다의원은 미 하원 내 아시아계 미국인 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 2007년 11월에도 방한해 경기도 광주시의 `나눔의 집'을 찾아 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 마이크 혼다 의원(캘리포니아 하원 의원, 민주당)



일본계 미국인으로 산호세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 취득.



과학교사로 공립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다가 市 교육의원 역임.



2000년, 공화당의 톰 캠벨을 대신하여 민주당소속으로 하원에 입성.



모국인 일본에 제2차 세계대전 중의 전쟁범죄에 대해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며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발의·주도하여 2차대전 때 일본의 피해를 입은 국가들로부터는 찬사를 받고 있음.



혼다 의원은 이 결의안의 목적이 일본을 무조건 성토하거나 굴욕감을 주려는 것이 아닌, "진실을 밝히는 일"이며, 옳은 일이라 믿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외에도 미국내 무슬림을 지원하는 등「전미유색인 지위향상협회」나 인권운동 같은 민권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보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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