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가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뜨레’ 품목을 중심으로 설 선물을 일찌감치 준비하려는 도시 소비자들의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향토성이 짙고 전통성을 갖춘 어리굴젓, 생강한과, 조청 등의 특산품은 설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는 게 소비자들의 반응이다.
▲임금님 진상품으로 알려진 서산어리굴젓은 가로림만 청정해역에서 채취한 굴을 전통방식으로 만든다. 알싸하고 어리어리한 맛이 일품이며 낙지젓이나 조개젓 등과 세트로 구입할 수도 있다.
▲토종 생강을 이용해 만든 서산생강한과는 맛과 향이 독특해 어른은 물론 어린이 간식용으로 인기가 높다. 한과의 모양이 균일해 제수용품으로 제격이다.
▲가마솥을 활용한 전통기법으로 만든 조청은 도라지와 구절초 등의 한약재가 함유돼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 기능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미국으로까지 수출됐다.
이 외에 저렴한 가격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고구마&호박죽, 홍화씨환, 생강편강, 단호박, 다진생강・마늘 등의 농특산물도 인기다.
조성범 농정과장은 “설을 앞두고 대도시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여는 등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계획”이라며 “설 선물로 지역에서 생산한 농특산물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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