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
‘노영심, 박종훈의 이야기가 있는 두 대의 피아노’ 콘서트가 25일 오후 7시 30분에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 앙상블로 편곡한 클래식, 영화음악,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며, 일반인은 물론 어린이들이 클래식의 세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영심과 박종훈의 재미있는 곡 해설도 덧붙여진다.
연주 곡목은 바흐와 구노 작곡의 ‘아베 마리아’, 쇼팽의 ‘녹턴’, 베토벤의 ‘이히 리베 디히(Ich Liebe Dich)’, 베토벤의 비창 소나타 3악장 등 클래식 편곡 작품과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 키이스 자렛의 ‘마이 송(My song)’, 사운드 오브 뮤직 등 영화음악 작곡가로 유명한 리처드 로저스의 ‘마이 페이버릿 띵(My Favorite Thing)’ 등 총 7곡을 들려준다.
연주곡 중에 ‘마이 페이버릿 띵(My Favorite Thing)’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여주인공 마리아가 천둥번개에 놀란 7명의 아이들과 침대 위에서 뛰면서 즐겁게 불렀던 노래를 두 대의 화려한 피아노 사운드로 재탄생시킨 편곡작품이다. 녹턴의 경우도 보사노바 리듬을 가미하여 더욱 담백하게 편곡했다.
노영심은 이화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대중음악 작곡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해 한국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TV드라마 미니시리즈 ‘연애시대’ 음악감독, 장편영화와 단편영화 음악을 담당하는 등 피아노로 대중과 늘 소통하는 열정적인 뮤지션으로 활동해왔다.
박종훈은 21세기 피아니스트로 평가받을 만큼 현대적 감각에 능통하다.
5세 때 피아노를 시작해 일본 다카히로 소노다 피아노 콩쿨 1위를 수상하는 등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평단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는 아시아 유럽, 미국 등 국내외 40개 도시에서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가진 바 있다.
공원 관람료는 R석 35,000원, S석 25,000원, A석 15,000원이며, 포항문예회관 유료회원, 다자녀, 장애인 등에 대해서는 2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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