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타임뉴스]포항시가 지연되는 사업에 대해 민간인을 포함한 TF팀을 구성하고, 사업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매일 상황을 점검하는 등 재정조기 집행을 강도 높게 펼치기로 했다.
포항시는 16일 김성경 부시장 주재로 조기집행 실적이 부진한 16개 부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조기집행 특별점검 회의’를 가졌다.
포항시에 따르면 3월11일 기준 조기집행 추진실적은 30.9%로 지난해 동기 대비 28.5%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지연 사유가 미흡한 7개 부서에 대해 사업부진 원인분석을 통해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추진에 임해줄 것을 지시하면서, 특히 야구장 건립, 과메기 산업화 가공단지 조성사업, 남․북구청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보상지연문제로 사업을 시작하지 못하는데 대해 민간인을 포함한 TF팀을 구성해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1억원 이상사업 635건, 4,617억원 사업에 대해 재정 미집행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강구하고, 사업별로 책임자를 지정해 매일 상황을 점검하는 등 대응전략을 갖추는 한편 타 기관과 연계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공동해결 자세를 취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월 11일부터 김성경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기집행 추진상황실을 설치해 매주 월요일을 ‘재정조기집행 점검의 날’로 정해 조기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