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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보궐선거 한나라당 권기탁 당선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실시된 10.26 재선거 안동시의회의원(안동시 나선거구) 재선거 결과 권기탁(48,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총선거인 수 9,315명중 4,481명이 투표에 참가해 48.11%의 투표율을 기록한 안동시의원 나선거구 재선거에서 권후보는 무소속 강석주 후보에게 총득표수 2,820표로 1,210표 앞선 62.9%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안동시 나선거의 선거결과는 지역색이 분명히 드러난 선거였다.



이번 선거에서 일직, 남후면에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권 후보에 비해 강 후보는 고향인 풍천면에서 지지를 받았으나 지난 지방선거 후 시의원을 배출하지 못해 상대적인 박탈감을 가지고 있던 일직, 남후면 지역 유권자들의 단합된 힘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선거가 내년 치러질 총선의 대리전 양상으로 비춰지면서 한나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조직의 힘이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 후보에게는 넘지 못할 산이 돼 버렸다.



당선증 전달식에서 권기탁 후보는 당선소감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준 강석주 후보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며 "10년 만에 당선된 나의 승리는 서민과 농민의 승리"라고 감격했다.



이어 권 당선자는 "지금까지 당선을 위해 노력한 열정과 끈기로 지역발전과 안동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권기탁 당선자는 안동 경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4H회장과 안동시농업경영인연합회장을 역임 했으며 현재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편집국 기자 편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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