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설된 근암서원 아카데미 강의는 근암서원에 배향된 7분의 인물을 중심으로 그분들의 삶과 정신을 알아보는 동시에 조선시대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시대정신을 비교 분석하여 좀더 윤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3회차 강좌 (한음 이덕형)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광주이씨 후손 50명이 근암서원을 방문 강의를 함께 듣는 진풍경을 보여주었으며, 식산 이만부의 후손들은 강의 교재보다 더 상세한 기초자료를 만들어 수강생들에게 나누어 주는 등 후손들의 열의가 높았다.
강좌에 참석한 문경관광해설사 박순자는 “배향된 인물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였지만 이번 강좌를 통해 그분들의 생애에 대하여 정확히 알 수 있었으며, 또한 그시대 인물들과 연계한 선비정신을 함께 공부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 배향된 인물들에 대하여 자신 있게 해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경시 이홍희 문화예술과장은 근암서원 활성화와 앞서가는 문경시민 정신 함양을 위해 문경교육지원청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 할 것이며, 9월과 10월에는 “한자왕선발대회”와 “한국사능력시험” 등 잊혀지고 소홀하기 쉬운 우리의 선비정신 함양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근암서원은 작년 5월 준공이후 출사동이 선비문화체험, 한자왕 선발대회, 인문학 아카데미 개설, 고가 음악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민과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선비문화에 대한 체험과 인문학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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