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은 “문명이 야행성 인간을 양산하고 있는 시대에 아침을 지배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며, 아침시간을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자”고 당부해, 포항시는 앞으로 근무 시작 전에 부서별 회의나 교육, 워크숍, 캠페인 등을 개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행정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설맞이 환경정비 등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7일 남북구청 각 과장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침시간을 적극 활용해 부서원들과의 업무연찬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근무시간에는 현장으로 나가 시민들의 불편사항 개선과 깨끗한 시가지 환경을 위해 세심한 현장 점검과 조치를 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에도 근무 시작전인 7시부터 9시까지 이루어진 업무보고에서 박 시장은 구청은 본청의 지원과 실행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하고, 포항은 SOC 사업과 도심재생 등 하드웨어가 완료되고 있어 이제는 소프트웨어로서 감사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주문했다.
특히,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구청에서 현장 확인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 밖에 이날 보고회에서는 가로환경정비,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 죽도시장 주변 주차장 문제, 마을회관 신축 관리, 불법 노점상 관리, 체납세 징수, 산불예방을 위한 감시원 관리, 해수욕장 화장실 관리 등에 대해 개선방안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져 아침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가 됐다.
한편 박승호 시장은 “서울에서는 일과가 시작되기 전인 아침시간을 활용해 많은 일들이 이루어지고 있어, 이를 벤치마킹해 앞으로 포항시에서도 조직내 소통은 물론 일과 시간에 시민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현장행정을 위해 공직에서도 새로운 아침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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