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타임뉴스 = 벽산건설이 시공 중인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제9공구 현장이 대량의 건설폐기물을 부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해 문제가 되고 있다.
| 벽산건설은 터널 천공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건설폐기물(숏크리트) |
한국도로공사는 낙후된 경북 서북부와 동부지역의 접근성 강화 및 관광자원 개발 촉진을 위해 도로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공사는 총 107.6km에 2조 7,230억 원의 자금을 투입,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해 오는 201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공사인 벽산건설은 2010.7.30~2015.12.15, (1.500일), 연장 10.07km4차로, 점곡휴게소 각1개소, 교량(8개소, 터널2개), 공사비 1,062억 원(2013년도261억 원)이다.
벽산건설은 터널 천공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대량의 건설폐기물(숏크리트)을 적정한 방법으로 처리하지 않고 인근 현장에 암버럭과 혼합 성토재로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 안동시 길안면 만음리 소재 현장내에 야적된 성토재에 건설폐기물 덩어리가 무더기 발견돼 수개월 동안에 걸친 불법행위를 자행해 왔다는 것을 여실히 뒷받침 해주고, 산더미처럼 쌓인 수만 여 톤의 골재 더미에서도 대량의 건설 폐기물과 녹이 쓴 강섬유가 발견돼 부실자재 사용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폐기물과 혼합된 암버럭을 이용해 현장내 성토재, 25mm,50mm골재를 생산한 후 보조기층으로 사용 할 목적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해 주고 있다.
현행법에 따르면 공사과정에서 발생되는 자연 상태의 토사. 토석이라 하더라도 폐콘크리트(숏크리트 잔 재물)폐아스콘 등 건설폐기물과 혼합되어 발생되는 경우에는 건설폐기물로 처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 건설은 현행법 및 순환골재 규정을 무시한 채 폐기물을 주먹구구식으로 혼합, 성토해 전량 폐기물로 재처리해야할 위기에 놓여 있다.
숏크리트는 실리게이트와 물유리 알루미네이트계 액상급결제가 주성분으로 액상급결제는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피부를 부식시키고 지하수에 용출이 심해 또 다른 환경오염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현장관리감독관은 이 같은 불법 사실에 대해 철저한 현장 조사 후 건설폐기물관련법령에 의거해 처리하여 근원적 부실공사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