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타임뉴스=류희철기자] 경상북도는 12월부터 내년 3월초까지 겨울철 농업재해예방 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피해저감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상특보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식량대책, 과수특작, 축산 등 3개팀 12명이 활동하는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SMS를 활용하여 겨울철 재해취약 시설인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시설, 축사시설에 대한 조기경보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다.
한편, 최근 3년간 농업재해복구비는 775억원 규모로 이중 폭설, 강풍, 동해 등 겨울철 기상재해로 인한 복구비 소요액이 340억원에 달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규모를 능가하는 등 겨울철 재해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특히, 기상청 장기예보에서 올 겨울에는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비닐하우스 눈 쓸어내리기, 지주목 보강, 배수로 정비 등 피해경감을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에서는 겨울철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준식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겨울철 재해는 사전대비를 잘하면 피해규모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시설채소 재배농가와 축산농가 등에서도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 농업재해, 선제적 대응으로 확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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