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상대동 소재 남강제지(주) 외 15여개 업체에 시 공무원 33여명을 1개 업체에 하루 2명씩 배치하여 중소기업 현장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기업사랑 인연 맺기 사업을 추진했다.

중소기업 현장체험으로 근로자의 고충과 기업인의 현장중심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 수렴하여 기업지원 시책수립에 반영하고 정책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중소기업 현장체험 활동은 공무원의 근무시간이 오전 9시에 기업현장에 투입되어 오후 5시까지 근로자와 똑같이 생산현장에서 일을 열심히 한 결과 기업이 공무원에 대한 시각을 재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남강제지(주) 하계도 이사는 처음에는 사진 한 장만 찍고 형식적으로 근무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힘든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공무원들을 다시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주)대연정공 김종우 사장은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기피하는 사회현실에 안타까운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공무원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서 어려운 현실을 알아주고 관심을 가져주니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공무원들은 평생 경험할 수 없는 체험 활동 통하여 근로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고 있으며, 묵묵히 산업역군으로서 임무를 다하는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공직자로서 기업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고마움을 느낌으로써 공직자의 본분을 가다듬을 수 있는 계기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진주시는 이번 체험활동에서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지 수없이 파악을 하게 되었지만 그중 가장 애로가 많은 것은 상평공단 공장부지가 좁아 생산 활동에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이외에도 정촌 지방산업단지 분양가격 인하 및 3D 업종 기피현상으로 중소기업체 인력수급 애로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확대 등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건의하였다.
진주시는 이러한 기업 애로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전체적으로 계획을 세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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