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창원은 자전거특별시로 거듭났습니다”

박완수 시장은 4일 밤(방영 5일 0시 10분께) SBS 나이트라인 ‘뉴스속으로’에 출연해 “공단도시인 창원이 대기오염 완화, 교통난 해소 등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자전거로 승부해야 한다는 생각하에 자전거도시를 추진하게 됐다”며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정책 등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시장은 2007년 처음 자전거타기운동를 들고 나오면서 주위의 반발과 비난을 받은데 대해 “2007년 2월 21일 처음 자전거로 출근할 때 ‘쇼한다’ ‘얼마나 하는지 두고보자’는 등 날선 눈빛으로 보던 분들이 많았으나 계속 진정성을 보이니 이젠 많이들 동참했다”며 그동안 자전거정책을 무리없이 추진한데 따른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날 박 시장은 자전거타기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펼치고 있는지 어떻게 공영자전거 ‘누비자’를 설치할 생각을 했는지 공영자전거가 반납이 안돼 불편한 일이 없는 지 자전거 대표주자로서 앞으로 더 추진할 계획이 있는 지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자세하게 창원의 자전거정책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끝으로 “2012년까지 누비자터미널 300개소, 누비자 자전거 5000대를 설치해 창원 전역을 자전거망으로 연결하겠다”며 “현재 7%대에 머물고 있는 자전거 교통수송분담률을 2020년까지 20%로 끌어올리는게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박완수 시장은 이에 앞서 자전거도로, 생태하천, 국도대체도로 등과 관련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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