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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슬로시티 국제연맹 총회 참가자 증도 방문

신안군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증도면에서 27일 제3회 슬로시티 국제연맹 총회 참가자들을 초청하여 증도를 세계에 알리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행사는 영국, 폴란드, 네덜란드, 독일 등 14개국 250여명의 슬로시티 시장․학계․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증도는 2007년 12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이후 자동차 없는 섬, 금연의 섬, 친환경 농업의 섬, 자전거의 섬, 다크스카이 등 슬로시티 이념에 부응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이런 정책이 부각될 수 있도록 국제 참가자들과 함께 갯벌체험, 천일염 체험, 전기차를 타고 휘리체험 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실시 이를 통해 슬로시티 증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슬로시티 창안자인 Paolo Saturnini(파올로 사투르니니)를 비롯 총회에 참석한 시장단을 모시고 증도방문을 기념하며 핸드 프린팅을 실시 슬로시티 센터에 전시할 계획이다.



증도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담긴 숭어건정, 함초전, 짱뚱어튀김, 백합탕 등 주민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12가지 슬로푸드와 깜깜한 밤(Dark-Sky) 소등행사, 도립국악단, 증도 출신 이연경 공연단의 사물놀이, 강강술래 등 어울림한마당은 국외 참가자와 증도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슬로푸드 체험장 운영, 모실길 걷기, 전기차 운행 등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슬로시티 관광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종문 기자 최종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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