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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특화집중지수 전국 10위, 비수도권 중 유일”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에 창의인재가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 유성구는 산업연구원이 16일 발표한 ‘창의인재의 거주지역 및 창의 일자리의 지역별 분포 특성’ 보고서를 인용해 유성지역의 ‘창의인재 특화집중지수’가 상위권인 전국 10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산업연구원은 서울 강남구와 경기 용인시, 성남시가 1~3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이 대부분 수도권 대도시인에 반해, 비수도권에서는 유일하게 유성구만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또 대전 유성구와 대구 수성구의 순위 상승이 두드러진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창의인재(2010년 기준)는 492만 9천명으로 이중 유성구에는 5만 2,731명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지난 2000년부터 10년간 창의인재 성장률 순위에서는 유성구가 7위를 차지해 최근 지역의 급격한 성장세를 반영했다.

이 보고서는 ‘창의인재 특화집중지수’를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을 만들어내는 창의인재 인구수와 지역 내 전체 종사자 중 차지하는 비중을 고려한 개념으로 정의했고, ‘창의인재’는 창의핵심인력(과학자, 교수, 건축가 등)과 창의전문인력(경영․행정관리자, 법률가 등), 문화예술인력으로 분류했다.

특히 이번 보고서의 핵심인 창의인재 특화집중지수가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는 창의인재수와 창의일자리 간의 높은 상관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창의인재는 대도시(100만 이상)를 선호하나, 성장률은 중소도시(30~100만 미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의인재의 성장을 위해서는 일자리 특화 전략보다는 지역 전체 인구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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