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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 안전벨트 착용을 일상처럼!

[인천타임뉴스] 운전자와 승객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벨트. 안전벨트는 자동차 탑승자가 사고 발생 시에 좌석에서 유리를 뚫고 튕겨져 나가거나 몸이 쏠리면서 머리와 가슴 등 신체부위의 부상을 방지해주는 장치로서,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안전하게 내 몸을 보호해줄 수 있는 장치이다.

 

하지만 교통안전공단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리나라 운전자의 안전벨트 착용률은 76.4%로 다른 선진국에 비해 20%이상 낮으며, 특히 뒷좌석 착용률은 5%대로 OECD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라고 한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는 착용했을 때 보다

 사망률이 무려 3배 이상 더 높다는 통계가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또한 안전벨트는 반드시 매야 하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착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다른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먼저 안전띠를 매기 전 줄이 꼬여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엉덩이를 의자에 밀착하고 허리를 바르게 펴고 앉아서 벨트가 목이나 복부가 아닌 어깨와 골반부위를 지나도록 해야 한다.

 제대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면 오히려 복부압박으로 장 파열을 일으키거나 목이 졸리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또한 어린이는 앞좌석에 앉았을 때 에어백 팽창으로 오히려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뒷좌석에 앉도록 해야 한다.

안전벨트는 성인의 신체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6세 미만의 영·유아는 ‘카시트’를 사용해야 하고, 어린이의 앉은키를 보조하는 ‘부스터시트’ 사용도 적절하게 활용해야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여전히 길에는 단순히 ‘귀찮아서’와 같은 안일한 생각으로 안전벨트를 하지 않고 다니는 운전자와 승객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나만 교통질서를 잘 지킨다고 교통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부과되는 범칙금은 몇 만원이지만, 불의의 사고 발생 시 그 참혹한 결과는 이미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도로 위 가족의 안전, 안전벨트 착용으로 시작되는 것을 잊지 않기를 바란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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