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맛있는 배 “한아름” 소비자 곁으로 성큼
[구미=이승근 기자] 구미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채장희)과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는 여름에 생산하는 배 한아름 품종을 소개하고, 신품종배의 소비 촉진을 위해 8월 22일 경북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홍보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 ※ 홍보시식행사장 : 구미시 남통동 159-2(금오산도립공원대주차장)이 행사는 농촌진흥청 배시험장,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한국과수품종연구회 공동주최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생산자와 연구회원, 소비자 단체 등을 초청해 신품종 배 한아름 을 맛보이고 홍보한다. 8월 중∼하순에 수확되는 한아름 배는 과실 크기가 480g 정도로 중간 크기이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여름철 과실로 인기가 높다. 2∼3년 전부터 한아름 배 를 맛 본 김정선씨는 무더운 여름 나무 그늘에 앉아서 깍아 먹던 ‘한아름 배’의 시원함을 잊을 수 없어요. 올 여름에도 배를 먹으면서 더위에 지친 몸을 다스리고 싶다. 라며 한여름에 가을철 대표 과일인 배를 만났던 행운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한아름 배 는 농촌진흥청에서 2001년 육성해 신속한 농가 보급을 위해 품종 출원과 동시에 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약 50ha가 재배되고 있으며, 경북지역에서는 상주, 영덕 등에서 재배되고 있다.가을에 출하되는 신고 품종이 편중되어 있는 배 산업의 현실 속에서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조생종인 한 아름 은 서울이나 울산 등 대도시 주변이나 대구 등 남부지방에서 새로운 소비시장을 형성해 농가소득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아름 배 를 직판하는 생산자들은 생산물량의 대부분을 직판하는데 뛰어난 맛으로 고가에 판매해도 물량이 부족해 수요를 다 충족시킬 수 없다. 면서 소비시장의 확대 가능성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조생종 배 한아름 은 크기는 작지만 맛이 뛰어나며 껍질이 얇아 어느 곳에서나 바로 먹을 수 있고, 수확 즉시 유통해야 하기 때문에 소비처가 가까이 있거나 관광지 등과 연계하여 직판하는 농가에서 장점이 많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즙이 풍부하여 여름철 갈증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아름 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우리나라 배 산업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될 품종으로 기대되어 구미관내에 보급을 검토중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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