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퍼내고 퍼내도 마르지않는 사랑의 옹달샘 채우기 앞장
[대구=이승근 기자] 달성군 옥포면(면장 임규태) 직원 일동은, 27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풍족한 양은 아니지만 마음만이라도 넉넉해질 수 있기를 바라면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쌀 40kg과 라면 5상자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옥포면 민간사회안전망을 통해 ‘사랑의 옹달샘’에 기탁했다.이번 기부는 공직자가 솔선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작지만 훈훈한 후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임을 환기시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아 참여하였다.임규태 옥포면장은 “우리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쓸 수 있어 매우 흐뭇하다" 라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우리 사회의 그늘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온정이 모아져, 소외된 이웃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에서 처음 독을 설치한 옥포면은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을 제공하는 독이 되라는 뜻에서 ‘사랑의 옹달샘’이라고 이름지었으며, ‘사랑의 옹달샘’이라는 이름이 붙은, 두 개의 독 중 하나는 쌀이, 다른 하나는 라면이 각각 들어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이면 언제든지 누구나 이 쌀과 라면을 필요한 만큼의 적당량을 가져갈 수 있고, 더 채워 놓을 수도 있다.2006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옥포면 사랑의 옹달샘에는 지역 주민들의 끊이지 않는 참여로, 주민들이 서로 온정을 나누면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라면을 지원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