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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경시 의원, 국방과학산업 육성·장사시설종합단지 조성 촉구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김경시 의원(새누리당, 서구 2)은 대전의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국방과학산업’ 육성을 강력 촉구했다.

김경시 의원은 4일 시정 질문을 통하여 대전이 수십년간 표방해 온 ‘철도 및 교통중심도시’, ‘행정중심도시’, ‘첨단과학도시’라는 정체성이 쇠퇴하고 있거나 변화의 요구를 받고 있으며, 세종시 건설이 최근 대전을 회색도시로 만들 수 있는 블랙홀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첨단국방과학산업도시’로 육성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 국방기술품질원의 신뢰성센터, 광주 아카데미, 품질보증대전센터유치에 대한 견해와 계획에 대하여 물었다.

이에 대해 권선택 대전시장도 대전을 ‘첨단국방과학 산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정치권과 연계하여 경쟁도시 보다 비교우위의 유치 전략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신뢰성 센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전 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답변했다.

아울러, 대전의 ‘국방과학산업 중심의 경제도시’로의 전환 제안에 대하여는 지난해 과학문화산업본부에 국방산업담당을 신설하여 「국방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올해에는 지역의 강점요소인‘IT기술’과‘국방’을 융합하는‘국방ICT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선정하였음을 밝히고, 향후 죽동지구 내 국방산업단지(75천㎡) 조성사업을 올 연말까지 완료하고, 지역에 부족한 국방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답변했다.

김 의원은 또한, 추모공원 봉안당 2곳의 만장에 따른 제3봉안당 건립 추진 시, 정수원 이전과 더불어 운구에서 장례・화장・봉안에 이르기까지 장례절차 전반이 One-Stop으로 이루어지는 장사시설 종합단지 조성을 촉구했다.

권 시장은 이에 대해 장기적으로 장사시설 종합단지를 시 외곽지역에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시점이 되었다고 답변하고, 2004년 정수원 이전을 염두에 두고 “장사시설 종합단지 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괴곡동 지역이 최적지 안으로 제시된바 있으나, 이전계획이 지역주민들의 심한 반대로 무산되어, 그 대안으로 제시된 ‘정수원 화장장 현대화 사업’을 2011. 4월 완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고, 괴곡동에 설치된 제1, 제2 공설 봉안당의 만장에까지 걸리는 시간이 향후 4~5년으로 예측됨에 따라, 부득이 제3 봉안당 건립을 추진 중에 있음을 밝혔다.

또 장기적으로는 현재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화장장과 추모공원을 통합하고 자연장지를 확장하여 친자연적인 장사종합단지를 조성토록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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